벌써 2019년도 2월 말이 되었습니다. 며칠 후면 3월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아이들 새학기 준비물을 다 준비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등교를 앞두고 어떤 것들을 챙겨야 할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가방입니다. 교과서와 필요물품들을 잘 넣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지퍼가 튼튼하면서 비도 잘막아줄수 있는 방수처리가 잘 된 가벼운 천 소재가 좋습니다.

 

 

 

 

 

 

 

실내화와 실내화주머니 입니다. 학교에 도착해서 바로 갈아신게 되는 실내화는 잊어버리시면 안됩니다. 아이가 금방자란다고 너무 큰 치수의 실내화를 구매하면 넘어질 일도 생길 수 있고, 불편할 수 있어서 신었을 때 편안한 사이즈로 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화의 단짝인 실내화 가방도 가벼운 천으로 사면 좋겠습니다.

 

 

 

 

 

 

 

 

필통, 펜, 지우개, 연필, 자가 필요합니다. 필기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필통으로 준비해 주시고, 말랑하고 잘 지워지는 지우개, 연필은 3자루 이상, 자는 투명하고 눈금이 잘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색종이와 색연필, 싸인펜, 크레파스도 준비해두면 좋은데 크레파스는 24색정도, 색연필과 싸인펜은 12색 정도가 적당합니다. 가위와 딱풀, 테이프들도 함께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알림장으로 쓸 노트들과 탬버린,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의 리듬악기 세트도 준비하시고, 클리어화일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 위생용품도 중요합니다. 치약, 칫솔, 물티슈, 티슈도 잘 챙겨서 빠짐없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십시요.

 

 

 

 

마지막으로 사소한 것 같지만 제일 중요한 네임스티커입니다. 새학기가 되어서 한번도 쓰지 않은 물건들을 학교에 많이 가져가는데 분실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펜뚜껑 하나하나에도 꼭 이름을 적은 네임스티커를 붙이도록 합니다.

 

 

 

 

설레고 긴장되는 새학기 준비물 꼼꼼히 체크하셔서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면 항상

커피가 간절히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빽다방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빽다방에 신메뉴가 출시됐다고 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트맛을 즐겨찾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빽다방에도 민트초코가 들어간 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민트초코 빽스치노

 

초코칩으로 더한 깊은 초콜릿의 맛과

민트의 상쾌함이 어우러진 진한

민트초코 빽스치노입니다.

시원한 음료에 민트가 들어가서

아이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민트초코 라떼

 

초코칩으로 더한 깊은 초콜릿의 맛과

민트의 상쾌함이 어우러진 진한

민트초코 라떼 입니다.

 

 

 

 

뉴 크롭 원두를 사용하여 더욱 더 신선한

베스트 커피메뉴를 소개합니다.

 

 

 

앗!메리카노

 

빽다방만의 맛과 향을 더한 100%

아라비카 로스팅 원두로 뽑아내

깊고 진한 맛의 아메리카노 입니다.

 

 

원조커피

 

시원하고 달콤한 빽바당 대표메뉴로

맛있는 믹스커피 입니다.

 

 

 

바닐라 라떼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하고

은은한 바닐라가 조화를 이루는 바닐라 라떼입니다.

 

 

크리미모카라떼

 

깊고 진한 커피로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크림의 환상조합인 라떼입니다.

 

 

 

 

퀄리티 높은 식자재를 사용하여

맛있는 음료의 베스트 메뉴입니다.

 

 

완전초코

 

초콜릿에 퐁당빠지고 싶을 때 진짜

다크초콜릿이 올라간 완전 진한 초코라떼입니다.

 

 

청포도플라워

 

향긋한 꽃향기가 퍼지는 상큼달콤한

청포도 음료 입니다.

깔라만시에이드

 

상큼하고 짜릿하게 톡톡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에이드 음료입니다.

 

 

코코넛초코스무디

 

진한 초코렛 베이스에 달콤한 코코넛

스무디가 듬뿍들어간 음료입니다.

 

 

플레인요거트스무디

 

달콤하고 부드러운 요거트스무디입니다.

 

자몽에이드

 

달콤하고 쌉쌀한 자몽에이드입니다.

 

 

 

 

빽다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쳐 빽스치노입니다.

 

 

피스타치오빽스치노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진한 카카오닙스가

만난 빽스치노입니다.

완전딸기바나나

 

상큼한 딸기와 달달한 바나나의 완전

시원한 빽스치노입니다.

 

완전초코바나나

 

달콤한 초코와 달달한 바나나의

완전 시원한 빽스치노입니다.

 

 

원조 빽스치노

 

원조커피의 시원하고 매력만점인 빽스치노입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든든한 브레드메뉴입니다.

 

 

옥수크림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옥수수가

톡톡 씹히는 재미가 있는 메뉴입니다.

노말한 소프트

 

입안에서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마성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소세지빵

 

소시지에 치즈를 듬뿍 얹고 옥수수까지

더한 소세지빵입니다.

 

크리미슈

 

비스킷과 부드러운 크림의 환상조합인 슈입니다.

 

 

사라다빵

 

어린시절 빵집에서 사먹던

추억의 감자 사라다빵입니다.

 

 

 

 

아는 지인 분께서 오이를 먹으라고 많이 주셔서 장기간 냉장고 보관하면 오이가 망가질 것 같아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오이지를 담그기로 했습니다. 소금에 절이는 음식이라 그래도 장기간 보관해 놓고 다른 반찬으로 활용도 가능하니 한번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오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이는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풍부한 수분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칼륨은 이뇨작용으로 숙취해소와 체내 노폐물 배출과 중금속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오이는 찬 성질을 가진 채소로 체내의 열을 진정시켜주기도 합니다.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보습효과도 뛰어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이의 효능을 살펴봤으니 이제 오이지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오이지 만드는 재료의 비율은 오이 20개 기준으로 만들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깨끗이 씻은 오이를 넓은 통에 담아서 준비해 둡니다. 여기에 종이컵 기준으로 설탕 2컵을 넣습니다.

 

 

 

 

 

굵은 소금도 2컵을 넣어줍니다. 일반 소주는 2컵 반을 넣습니다. 그리고 물은 종이컵 1컵 분량을 넣어주면 됩니다.

 

 

 

 

재료를 모두 넣고 나면 오이에 잘 섞일 수 있도록 위 아래로 잘 섞어주면 됩니다. 그 상태로 냉장 보관을 해주시면 되는데 3일정도 지나면 아래쪽에 잠겨있던 오이를 위로 올려주고 위쪽의 오이를 아래쪽으로 바꿔줍니다.

 

 

 

 

이 작업을 3일에 한번씩 해주시면서 약 10일간 시간이 지나면 오이지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오이지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보면 오이에 들어 있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쭈글쭈글해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그대로 먹으면 맛있는 오이지가 됩니다. 

 

 

 

 

 

저는 몇 개는 오이지로 먹고, 나머지는 오이지에 고춧가루 양념을 더해서 오이지 무침으로 만들거나 오이지 물김치로 먹을 생각입니다. 다른 반찬으로도 활용해서 먹을 수 있으니 쉽고 간편한 오이지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남은 오이는 냉장보관하실 경우 깨끗이 씻고 키친타올이나 랩으로 하나씩 싸서 보관하는데 꼭지 부분이 위로 놓아주셔야 합니다.  냉장고에서 최대 10일 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하니 최대한 빨리 드시는게 신선한 오이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LA갈비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뼈에 붙은 갈비 뜯는 것을 좋아해서

오랜만에 갈비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호주산 LA갈비로 2kg입니다.

 

냉동제품이라 유통기한도 깁니다.

 

먹을 만큼만 떼어내고 남은 고기는

따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LA갈비는 숯불에 구워먹거나

양념장에 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준비하는 것도 번거로워서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LA갈비를 넣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바닥이 넓지 않아서

최대로 다섯덩이를 넣었습니다.

 

겹쳐서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익지않을까봐

바닥에만 깔았습니다.

 

 

 

 

고기에 밑간을 해주었습니다.

 

고기 구워먹을 때 자주 사용하던

허브솔트를 앞, 뒤로 살살 뿌려줍니다.

 

허브솔트 아직 구매안해보셨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고기 잡내도 잡아주고, 맛도 좋습니다.

 

허브솔트 없으신 분들은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180도로 10분간 조리합니다.

 

고기를 꺼내 봤더니 핏물이 살짝 보입니다.

어느 정도를 익혀진 상태입니다.

 

고기를 한 번씩 뒤집어서 다시

180도에 10분을 조리합니다.

 

 

 

LA갈비가 앞 뒤로 골고루 잘 익었습니다.

 

꺼내서 살펴보니 고기가 얇은 쪽은

살짝 마른 느낌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기 밑으로 고기에서 나온 지방이

흘러나와 기름이 쪽 빠졌습니다.

 

 

 

만약 너무 익혀진 느낌이 싫다면

뒤집어서 조리할 때 10분 보다 적게 하시면 됩니다.

 

시식을 해보니 뼈에서 고기가

잘 분리가 되고 간도 잘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프라이팬으로 조리 했을 때보다는

마른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촉촉한 고기를 원하시면 프라이팬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고기 구우면서 계속 뒤집고,

자리 지키는게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고기를 구워봤습니다.

 

에어프라이기로 LA갈비 굽기

한번쯤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번달 2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계시죠?

바로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달콤한 초콜릿에 담아 선물하실텐데요.

다른 디저트나 여러가지 선물들을 하실겁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한다고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YOU&ME 달콤한 데이트 이벤트

 

설레는 사이, 썸타는 사이

당신과 나, 달콤한 이 순간

비마이 스트로베리, 비마이 민트와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사람 태그하고 사랑고백하면 

 10명 추첨해서

N서울타워 전망대 초대권 1인 2매 증정합니다.

 

당첨확률 높이는 TIP은

인스타에 you&me 디저트 인증샷 올리고

페이스북 댓글에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남기면 끝.

 

2월 10일까지 참여가능하고,

당첨자 발표는 2월 11일에 개별댓글로 발표합니다.

 

 

 

 

둘째, YOU&ME 달콤한 사진전 이벤트

 

투썸플레이스의 러블리한 발렌타인디저트와

함께 러브한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인스타에 #투썸유앤미 #투썸비마이민트

#투썸비마이스트로베리 해시태그와 함께

러브러브한 감성샷을 올려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메리포핀스' 영화 시사회권을

드립니다!!

메리포핀스 영화 시사회 1인 2매로 60명

추첨합니다.

 

시사회 일정은 2/23(토) 오후6시 용산CGV이고,

응모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월 19일 개별DM발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이벤트 당첨되면 기쁨이 2배가 될것 같습니다.

응모기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더

투썸플레이스에서 카카오페이로

1만원 결제시 2천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이용기간은 2019.02.01 ~ 2019.03.31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단, 1일1회로 기간 내 월1회입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할인혜택 받으면서

이벤트 참여하고, 신제품도 맛보시면서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 동안 고기를 먹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돈까스가 너무 먹고싶었습니다. 집에서 돼지고기를 사다가 간하고 두들겨서 빵가루 묻히는게 번거로울 것 같아서 마트에서 돈까스가 거의 완성되어있는 제품을 사서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치킨까스도 돈까스와 함께 팔고 있었는데 닭은 별로 땡기지가 않아서 돼지고기만 구입했습니다. 습식 빵가루로 만들어놔서 촉촉했고 7덩이라서 가족들과 먹어도 2번에 나누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까스 먹을 때 빠지면 안되는 것이 소스인데 워낙 양념장이나 소스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구비해놓는 편인데 냉장고를 확인해보니 마침 돈까스 소스가 딱 떨어진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돈까스 튀기기 전에 소스부터 만들어 놓기로 했습니다.

 

 

 

 

우선 냄비에 불을 켜고, 버터 두덩이를 넣고 녹여줍니다. 버터는 처음에 큰 것을 구매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 보관해두면 여러 요리 해먹을 때 편하게 꺼내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버터가 다 녹으면 찹쌀가루를 넣어줍니다. 보통 밀가루로 많이 만드는데 밀가루를 잘 안먹어서 새로 구매해 놓은게 없어서 찹쌀가루를 넣었습니다. 찹쌀가루가 뭉칠 수 있기 때문에 풀어지도록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불도 너무 세면 탈 수도 있으니 불조절도 해주시면 됩니다.

 

 

 

찹쌀가루가 다 풀어진거같으면 같은 양의 굴소스와 케찹을 넣어줍니다. 추가로 단맛을 위해서 올리고당을 넣었는데 설탕을 넣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나중에 간을 보고 양념은 더 추가 하면 되니까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는게 좋습니다.

 

 

냄비안을 잘 젓다가 물과 우유를 2:1의 비율로 넣어줍니다. 저는 물을 종이컵 한 컵정도 넣었습니다. 이것도 양을 조절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그럼 소스 색이 옛날 돈까스 소스 색처럼 갈색빛으로 변합니다. 그럼 돈까스 소스는 다 완성이 됐습니다.

 

 

옛날 돈까스 소스 재료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버터 2, 밀가루(찹쌀가루) 2, 설탕(올리고당) 2, 굴소스 2, 케찹 2, 물 한컵, 우유 반컵 ( 물과 우유는 2:1 비율로 해주시면 됩니다.)

 

 

소스가 다 준비가 됐으니 고기를 튀길 차례입니다. 깨끗한 기름을 붓고 기름이 끊어오르면 돈까스 고기를 넣어서 앞, 뒤로 잘 튀겨줍니다. 한번 튀긴 후에 건져냈다가 기름을 빼고, 한번 더 튀겨주면 더 바삭한 돈까스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돈까스가 완성이 될 때쯤에 소스를 다시 한 번 데우고 곁들여 먹을 양배추도 준비해서 케첩을 뿌렸습니다. 옛날 돈까스 소스가 자극적이고 센 맛이 아니고,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돈까스에 잘 어울렸습니다. 시판 소스도 훌륭하지만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개월 전부터 고용보험에서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데 6차 실업인정일이 되어서 고용보험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실업인정을 받으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저도 2,3,5차는 인터넷으로 전송해서 실업인정을 받았었습니다. 4차 실업인정은 무조건 센터방문이라 다녀왔고, 6차는 실업급여 수급일수가 180일 이상이라 꼭 센터 방문을 해야 한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4차나 6차 모두 실업인정 받는 방법은 동일하니까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1월 30일이 6차 실업인정일이었는데 이틀전에 고용보험 관할센터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깜빡 잊을 수도 있는데 미리 챙겨주니까 참 좋은 것 같았습니다. 고용보험에 방문하기 전에 취업희망카드와 신분증, 구직활동내역서와 증빙자료를 준비하셔야 되는데 구직활동은 워크넷이나 다른 민간 취업사이트에서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워크넷은 고용보험과 연동되서 자료 준비가 필요없어서 알아보니 제가 원하는 취업정보가 아주 다양하게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 민간 취업사이트에서 구직 활동을 했습니다. 4주 동안 구직 2회를 하면되는데 동일자에 신청 건은 1건만 인정되고, 동일 회사에 여러번 지원하는 것도 인정되지 않으니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취업사이트에서 지원했던 구인공고를 프린트하고, 구직활동 확인서도 출력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 그것도 함께 출력해서 준비합니다.

 

 

 

 

관할 고용보험 센터에 도착해서 실업급여 신청하러 2층으로 갑니다. 입구에 업무 창구가 표시되어있는데 실업급여 담당창구인 13,15,16 으로 가야겠습니다.

 

 

 

 

이 서류는 실업급여 신청을 다 마치고 받은 상태라 다음 실업인정일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6차 실업인정 받기 전에 실업인정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 양식은 인터넷전송 하는 화면과 동일해서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구직활동 내역에 대해서 일자와 회사명, 전화번호, 직종, 구직방법과 결과를 차례로 적으시고 신청인에 서명하고 차례가 되기를 기다립니다.

 

 

 

 

창구에서 신분증, 취업희망카드, 구직활동 증명서를 내고나면 담당자가 다음 실업인정기간과 7차 인정일을 수첩에 작성해줍니다.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하고 고용보험 센터에 방문해도 됩니다.

 

 

 

업무처리가 다 끝나면 실업인정 신청서와 면접확인서를 주시는데 이것은 센터 방문할 때 미리 작성해 오라고 주시는 것 같고, 면접확인서는 취업사이트 등을 통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업체를 방문하는 경우 회사에서 받아 오시면 됩니다. 면접담당자의 서명이나 직인이 있어야한다는 것 잊지마십시오.

 

저는 구직급여일수가 180일 이상이라 취업상담을 받고 가라고 하셔서 안내해주신 다른 창구도 들렀습니다. 취업원하는 직종과 지역 등을 간단히 상담하고, 현재 입사지원 할 수 있는 회사들의 모집공고를 출력해 주시면서 지원해 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취업상담은 5~10분 정도로 아주 길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해서 실업급여 6차 수급신청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4차도 센터방문이기 때문에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업급여 수급이 끝나기 전에 빨리 취업하기를 소망합니다.

 

 

 

 

요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풀무원 치즈떡볶이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떡볶이는 간편하면서 튀김이나 계란, 어묵 등을 추가하면 근사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국물떡볶이도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았고, 떡 안에 치즈가 들어간 치즈떡볶이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하고 워낙 치즈를 좋아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매콤달콤한 맛으로 2인분 양이고, 약 5분이면 완성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우선 내용물을 살펴보면 치즈떡볶이떡과 치즈&치즈 떡볶이용소스, 파슬리&치즈분말 3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떡볶이떡은 물에 헹궈서 잠시 그릇에 담궈 놓았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을 더 추가하기로 해서 양배추와 어묵, 파를 따로 손질해서 잘 썰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계란도 몇 개 삶아서 껍질도 까놓았습니다.

 

 

 

 

준비한 그릇에 손질한 양배추, 파, 어묵을 넣고 아까 헹궈놓은 치즈떡도 넣었습니다. 제품 뒷면에 설명서에는 물을 반컵정도 넣으라고 되어있었는데 저는 다른 재료들을 더 넣었기 때문에 물은 한 컵 정도로 더 넣었습니다. 그리고 떡볶이용 소스와 파슬리&치즈분말도 한꺼번에 다 넣어줬습니다. 떡볶이가 끓어오르면 떡이 눌러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저어주면서 약 7분간 끓입니다. 삶은 계란도 잊지않고 넣었습니다.

 

 

 

치즈떡볶이가 다 완성이 됐습니다. 풀무원 국물떡볶이와는 다르게 떡볶이 국물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중간에 맛을 보니 약간 시큼한 맛이 나서 살펴보니 떡볶이 소스에 식초가 첨가 되어있어서 그렇게 느낀 것 같습니다. 신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약간 싫어하실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는 단맛을 좋아해서 꿀을 살짝 넣었더니 제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떡은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고소한 맛이 많이 났습니다.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떡 보다는 좋아보였고, 나중에 모짜렐라 치즈를 더 뿌려 먹어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2인분양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재료 추가했더니 3~4인분으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간편하지만 푸짐하게 한 끼 식사로 치즈떡볶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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