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 설 선물로 천혜향을 받았습니다.

색도 노랗고 모양도 예뻐서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요즘에는 귤말고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등

감귤류의 종류가 많은데 다 비슷비슷해서

정확히 어떤 차이인지를 잘 모르고 먹었습니다.

 

천혜향은 청견, 감귤류의 교잡인 앙콜,

감귤류와 오렌지의 교잡인 마코트의 세가지

교잡종을 다시 교배해 만든 품종입니다.

 

일반 감귤에 비해서 당도가 훨씬 높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향이 천리를 간다고 할 정도로 향이 좋아 천리향이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탄력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껍질이 얇은게 특징입니다.

 

 

 

 

크기는 보통크기의 감귤보다는 크고,

아주 단단해보이면서 싱싱합니다.

귤같은 경우는 약간 무르는 경우도 많은데

천혜향은 며칠 놔두었는데도 단단함을 유지하고있습니다.

 

껍질을 깨끗이 씻고, 천혜향 맛을 보겠습니다.

 

 

 

 

껍질은 얇은 편인데

과육과 너무 잘 붙어있어서

잘 안까져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천혜향 껍질을 잘까서 먹기좋게 하나씩 분리해서

접시에 담았습니다.

 

입안에 한 조각을 넣었는데

씹으면 풍부한 과즙이 터져나오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느껴지고

시원하게 먹으니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앉은자리에서 금방 한개를 뚝딱 먹었는데

먹을 땐 몰랐는데

먹고나니까 은근히 배가 부를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라

먹으면 피로회복도 되고,

변비예방에도 아주 좋은 과일인것 같습니다.

제철과일 많이 드시고 건강한 겨울보내십시오.

 

 

 

 

공기가 건조하면 특히 신경쓰는게 있습니다.

바로 피부 보습인데

제가 구입해서 사용했던 제품을 리뷰하겠습니다.

 

 

 

 

아비노 베이비 데일리 모이스쳐 로션입니다.

아비노 제품은 사용하면서 실패했던 적이 없어서  

이 제품도 별 고민없이 구입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고 많이 건조해서

보습위주로 살펴봤는데

건조한 피부의 아기들을 위한 로션이었습니다.

 

 

 

 

자연유래 성분으로 인공향과 색소는 없습니다.

저도 향이 강한 화장품은 싫어하는데

향이 거의 없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용량은 354ml로 크고, 입구는 펌프식이라

샤워하고 물기있는 손으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로션 양 조절도 쉬워서 좋았습니다.

 

 

 

 

제품 바닥에 사용기한이 명시되어있으니

날짜 꼼꼼히 확인하십시오.

 

 

 

 

로션의 제형은 크림보다는 덜 찐득하고,

수분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피부에 바르면 수분막이 형성되는 것처럼

살에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합니다.

 

기본적인 용량이 크니까 건조함이 느껴지면

수시로 듬뿍 바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촉촉함은 오래 지속되는 느낌이었고

끈적거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도 많이 유발되고

긁으면 상처가나서 감염되기도 쉬운데

아비노 로션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아비노 로션으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만들어 보시기바랍니다.

 

 

 

조한 날씨에 자주 찾는게 수분크림입니다.

 

건조함을 극복하려고 여기저기 찾다가

피지오겔을 알게되서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이즈는 75ml, 150ml 용량입니다.

 

저는 계속 사용 중이라 150ml를 구매해서 씁니다.

 

 

크기를 보여드리려고 볼펜과 비교했습니다.

 

일반 볼펜크기와 비슷하고, 얼굴에만 바르면

꽤 오랫동안 쓸 양인것 같습니다.

 

 

튜브 형태로 용기가 되어있고,

짜서 쓰는 방식이라 위생적으로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크림을 사용한 후에 마개 쪽에 잔여크림이

묻는 경우가 있어서 가끔씩 닦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펌프형태의 용기는 크림을 끝까지 쓰기가 어려운데

튜브형태는 세워두기 때문에

사용시에는 더 편리합니다.

 

 

제품 케이스 뒷면에는 성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합성유화제, 인공방부제, 인공색소 등의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물질은

들어있지 않아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합성물질이 없으니

저자극으로 트러블이 적을 것 같습니다.

 

화장품에 향이 있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피지오겔 DMT 크림은 무향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 로션보다는 쫀쫀한 느낌이 있고

수분기와 유분기가 잘 느껴집니다.

 

피부 보호막인 지질층과 유사한 성분이라

수분손실과 피부자극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적당량을 피부에 마사지하듯

두드려 흡수시키면 됩니다.

 

먼저 손 등에 발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잘 흡수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펴바르면 촉촉하게 흡수됩니다.

 

약간의 광택도 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건조한 얼굴도 제품을 바르고 나면

즉각적으로 촉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 유분기가 돌고, 끈적거리지 않습니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건조함이나 피부예민하신 분들께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얼굴 외에도 건조한 피부에도 가끔 바르는데

효과가 즉각적으로 보여서 좋습니다.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으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비고 설렁탕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비고에서 만든 제품 중에 만두를 좋아해서 잘 사먹고 있는데, 식사대용으로 나온 설렁탕은 어떨지 기대해 봅니다.  

 

 

 

 

 

 

 

양은 1~2인분이라고 표시되어있고, 500g입니다. 든든한 건더기가 있다는데 어떨지 개봉해서 안을 살펴보겠습니다.

 

 

봉지 안쪽은 사골 국물의 기름이 묻어서 그런지 하얗게 되어 있었고, 육안으로 보기에는 고기 건더기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것 같아서 그릇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물과 고기양을 비교해보려고 따로 그릇에 담아봤습니다. 고기 건더기를 담은 그릇은 일반 국그릇이고, 국물을 담은 그릇은 좀 더 큰 냉면그릇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물양은 그릇에 거의 차는 양인데 고기 양은 생각보다는 적어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제품 뒷면을 살펴보니 D-소비톨액, 아스파탐(감미료), 글루코노델타락톤 이 3가지가 무첨가라고 적혀있습니다. 인공감미료들이 들어있지 않아서 좀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같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양지(쇠고기/호주산), 사골농축액(호주산), 양지소고기액기스, 야채우린액, 천일염, 명품조미믹스, 향미증진제가 들어 있습니다. 보관하는 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실온에 보관해야해서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것도 좋은 점 같습니다.

 

이제 비비고 설렁탕 조리법을 살펴보겠습니다.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자레인지 조리시에는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부은 후 덮개나 랩을 씌워서 약 4분 30초(700w기준) 데워 먹으면 됩니다. 냄비나 뚝배기에 넣어서 끓여 드실 때는 2분30초~3분간 끓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중탕으로 조리할 때에는 끓는 물에 봉지째로 넣고 3~4분간 데운 후에 먹으면 됩니다. 조리 방법은 아주 간편해서 마음에 듭니다.

 

 

설렁탕 국물에 밥만 먹기에는 부족해 보여서 소면을 삶아서 설렁탕 느낌을 내보려고 했습니다. 적당량 소면을 삶고 설렁탕 국물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조리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파도 잘게 썰어서 설렁탕에 함께 넣고, 국물에 간은 미리 되어있다고 해서 소금간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완성되어있는 제품이라 데우기만 하면 되서 금방 준비가 되었고, 맛을 보았는데 제 입에는 간은 괜찮았는데 같이 들어있던 고기는 조금 질긴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기 양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밥까지 말고, 소면까지 먹으니 국물양은 1인분으로 먹기에 충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고, 소식하시는 분들은 2번에 걸쳐서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총평은 요즘 물가가 비싸서 외식하려면 부담이 많이 되는데 저렴한 가격에 설렁탕을 맛 볼수 있는 제품인거 같고, 내용물이 다소 부족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은 첨가하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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