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7승도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등판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오는 26일(일요일) 오전 8시 15분 피츠버그와의 시리즈 2번째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합니다.

 

 

 

 

 

최근 5월 20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서 7이닝 무실점 호투하면서 5피안타, 5개의 삼진, 볼넷1개, 도루 1개를 허용하고 시즌 6승을 달성한바 있습니다.  

신시내티와의 경기 승리는 시즌 첫 원정승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고, 류현진의 활약으로 신시내티와 2승1패로 위닝시리즈까지 가져갔습니다.

 

 

 

 

 

류현진은 이번시즌 9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로 평균자책점 1.54인 밀워키의 잭 데이비스를 제치고 미국 메이저 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총 59.1 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59개, 피안타 40개, 피홈런 6개, 볼넷 4개의 기록으로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LA다저스와 피츠버그의 류현진 선발등판에 더욱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류현진이 지난 샌프란시스코전 2회부터 20일 신시내티전 7회까지 31이닝 연속 무실점행진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메이저리거 연속 무실점이닝은 박찬호의 33이닝인데 이 기록을 류현진이 넘어 설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피츠버그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6일 경기가 휴일인 일요일 오전 8시 15분이라 야구팬분들은 늦잠도 마다하고 류현진 경기 중계시청을 하실텐데 티비중계는 MBC SPORTS+, 무료인터넷중게는 네이버스포츠, MLB KOREA, 아프리카TV에서 시청가능합니다.

 

 

 

최근 LA다저스는 연승이 끊기긴 했지만 10경기 7승 3패로 팀승률이 6할이 넘으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고, 피츠버그와의 시즌 상대전적도 3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내셔널 서부 1위의 LA다저스와 내셔널 중부 3위 피츠버그의 맞대결에서 류현진이 어떤 활약을 보여주고 언제까지 무실점기록을 이어갈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더불어 이달의 투수상까지 수상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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