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빨래양이 많지 않거나 수건이나 속옷만 따로 빨고 싶을때는 전기세도 많이 들고, 물낭비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손빨래를 하자니 힘도들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작은 세탁기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미니 세탁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검색을하면서 가격비교도 해보고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한 세탁기가 미디어 전자동세탁기 입니다.

 

 

 

이건 세탁기를 베란다 쪽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3.8kg 일반형으로 설치가 어렵지 않아서 세탁할수 있도록 금방 호수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1.4m호수가 포함되어있고, 가격은 12만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세탁기 옆면 모습입니다. 색상은 화이트라서 세탁기가 깔끔해보입니다.

 

 

 

미니세탁기는 통돌이로 뚜껑을 위로들어올리면 내부가 보이고, 높이는 80cm라 빨래를 넣고 꺼내기에 불편함이 없는 크기입니다.

 

 

 

세탁기 앞쪽에 작동 조작부는 굉장히 간단하게 버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높이는 빨래양에 맞게 설정하고, 세탁, 헹굼, 탈수 횟수와 시간설정이 가능합니다.

 

세탁코스는 일반, 울세탁, 강력세탁, 쾌속, 불림이 있어서 빨래상태와 양, 소재 등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세탁기를 설치해서 빨래를 해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빨래가 되는 시간도 아주 짧게는 20분정도면 되고, 빨래 종류별로 양이 많지않아도 빨래가 가능한 점 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땀도 많이나고, 얇은 옷들이 많이 빨래감으로 생길텐데 자주 세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고, 대신 이 세탁기는 냉수전용으로 나왔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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