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이 오는 계절 3월 입니다.

 

지금이 제철인 과일이 딸기 인데요.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마트에 가보면 빨갛게 잘 익은 딸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로 1년 내내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제철에 먹는 음식이 제일 영양소가 높고 맛도 좋습니다.

 

달콤한 딸기의 효능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면역력 증가

 

 

딸기에는 라이코펜과 비타민C가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감기예방에 굉장히 좋은 영양소이기 때문에 딸기를 잘 섭취하면 감기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이것이 면역력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의 긱본의 면역력입니다.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심각한 질병인 암까지도 발생할 수 있으니 신선한 딸기를 먹으면서 예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피부미용

 

 

앞서 얘기했듯이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기미나 주근깨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줘서 잡티나 여드름을 제거하여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혈액순환이 안되면 피부도 칙칙하고 어두운데 딸기가 밝게 만들어 준다니 꼭 챙겨 먹어야 겠습니다. 콜라겐 생성까지 촉진시켜 피부 탄력도 증가시길 수 있습니다.

 

 

 

 

 

3. 다이어트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열량이 높을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단맛에 비해 칼로리가 적고 수분이 풍부한 과일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딸기로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게 되고, 딸기에 함유된 펙틴이 장운동까지 활발하게 만들어주니 변비까지 해결 해 줍니다.

 

 

4. 시력증진

 

 

요즘은 스마트폰을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어서 많이 고통받는 것이 눈입니다.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가 나타나게 되는데 딸기의 안토시아닌이 이 증상들을 완화시켜줍니다. 눈의 망막세포의 재합성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눈 건조완화와 시력회복, 백내장의 위험들을 감소시킵니다. 저도 안구건조증 때문에 고생중인데 딸기를 자주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딸기를 더욱 더 맛있게 먹으려면 신선한 딸기를 골라서 먹어야 할텐데 딸기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딸기의 꼭지가 녹색이고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딸기 꼭지의 밑부분까지 골고루 붉은색으로 된 것이 좋은 딸기입니다.

 

2. 딸기의 과육이 단단하고, 붉은색이 진하고 윤기가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크기가 큰 것이 좋습니다.

 

3. 딸기의 씨가 선명히 보여야하고, 딸기의 향이 진한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딸기를 구입했다면 딸기를 잘 세척해야 하는데 껍질을 까는 과일이 아니라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줘야 합니다. 물에 오래 담궈두게 되면 비타민C의 손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고, 비타민C의 손실방지를 위해서 딸기 꼭지는 드시기 직전에 떼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 과일이라 맛있다고만 생각했던 딸기였는데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고,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선한 딸기를 잘 골라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을 딸기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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