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네다섯살 되니까 장난감을 욕심이 나는지 새로운 장난감을 원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한 번 사면 오래도록 가지고 놀면 비용도 적게 들고 부담이 덜할텐데 마트에 가거나 하면 새로운 장난감에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동물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울 여건이 안되서 생각도 못했는데 동물 장난감을 사주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보았습니다.

털이 날리거나 하면 먼지도 많이나고 기관지에 안좋을까봐 선택한 것이 콩순이 장난감 스마트 터치 펫 멍순이 입니다.

기존에 콩순이 장난감이 여러개가 있어서 익숙하기도 하고, 조작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강아지 집 모양의 박스에 콩순이와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있고, 안에 내용물이 많아 보입니다.

 

 

 

겉에 37개월 이상이 사용하라고 표시되어 있고, 강아지용 건전지는 AA사이즈 4개, 리모콘용 건전지는 AA사이즈 2개가 필요합니다. 건전지가 생각보다 많이 필요합니다. 콩순이 주제곡도 4곡이나 수록되어 있습니다.

 

 

뜯어보니 위에 강아지 간식들이 여러개 있고 강아지와 리모컨이 들어있습니다.

 

 

 

강아지 간식으로 소세지, 뼈다귀, 아이스크림, 고기, 우유가 들어있는데 잊어버릴것을 감안해서 여유분까지 2개씩 들어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멍순이 조작방법과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고, 터치 펫 답게 손으로 강아지를 터치하면 센서로 인식해서 여러가지 말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박스 바닥면에는 건전지 넣는 방법 설명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나와있으니 한번씩 읽어보면 될것 같습니다.

 

 

건전지를 다 넣고 강아지 등에 있는 전원버튼을 누르니 목에 불이 들어오면서 강아지가 움직입니다. 리모콘으로 앞, 뒤 방향도 조절이 가능하고, 시작과 멈춤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부모님이 리모콘으로 조작하면서 아이와 놀아줄수 있으니 굉장히 편리하고 아이도 리모컨 조작이 익숙해지면 스스로 할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노래도 나오고, 강아지 간식도 바꿔주면서 놀수 있으니 애완견을 어느정도 대체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조작방법도 쉬워서 아이가 갖고 놀기 좋은 콩순이 장난감 멍순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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